"가치를 따지지 말고, 충실하게"
신앙과 사역에서의 성공의 측정
태그: 신앙성, 리더십, 질문, 성공 측정
관련 성경 구절: 골로새서 3:23-24, 누가복음 18:8, 전도서 11:6
우리는 종종 세상에서 '성공'이라는 단어를 듣습니다. 성공은 보통 명확한 결과나 수치로 측정됩니다: 높은 급여, 좋은 직장, 또는 사회적 지위 등.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이러한 세속적인 측정 방법이 신앙과 사역에 적용될 수 있을까요? 성경은 우리에게 다르게 가르칩니다.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놓지 말라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다 잘 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전도서 11:6)
"가치가 있었을까?" 이 질문은 우리 모두에게 익숙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우리는 사역의 효과나 가치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하나님의 뜻을 이행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행하는 것은 우리가 자신의 영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행하기 위해 성경 공부와 기도를 통해 자신을 성숙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사역을 수행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이행하는 것이며, 이것은 우리가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사역의 가치를 따지지 않는 충실한 제자
사역을 수행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이미 가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가치는 보통 이 세상의 물질적인 보상으로 측정되지 않습니다. 사역은 보통 자기 자신의 시간과 노력, 에너지와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사역을 수행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행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성숙해지며, 하나님과 사람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교회 구성원의 가족 중 한 명이 중대한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상상해 봅시다. 당신은 새벽 3시에 일어나 그 곳으로 가서 수술 전에 가족과 만납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그 일에 투자합니다. 이것이 사역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극적이고, 의미 있는 일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 함께 협력하여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역을 수행하는 것은 종종 어렵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한정적이거나,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누군가가 물어볼 수 있습니다, "그럼, 가치가 있었나요?" 이 질문은 당신의 배우자일 수도 있고, 교회 스태프일 수도 있고, 심지어는 당신 자신의 마음에서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순간에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의 사역의 '가치'는 하나님의 눈에 어떠한지,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충실히 이행했는지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내가 사역을 수행하기 어렵다고해서 사역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역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행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역은 우리가 많은 일을 배울 수 있는 기회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봉사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이해하게 되고, 그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우리가 더욱 성숙해지고, 타인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형성할 수 있게 해줍니다.
따라서, 우리는 사역을 수행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이행하는 것이며, 이것은 우리가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사역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고,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협력하여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이기도 합니다.
사역과 예술: 하나님의 선물을 사용하는 축복
제 개인적인 이야기로, 어른이 되기 전부터 저는 스케치를 좋아했습니다. 어른이 되면서 더욱 열심히 그림 그리기에 몰두하게 되었는데,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생각을 얻을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합니다. 그림 그리기가 제 취미이자 열정이죠.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그림 그리기와 같은 재능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주셨습니다. 이러한 선물을 사용하는 것이 저에게 큰 책임감을 줍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축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술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예술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느껴 본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가 가진 재능을 이용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가진 선물을 나누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사역의 가치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는 일일까?
우리가 하는 사역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선교나 구호활동, 봉사활동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이 겪는 어려움과 고민, 그리고 그들이 받는 도움으로 인해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알게 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더 가까워지며, 그의 사람들에게 더 나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또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그저 "주님을 위해" 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노인요양원에서 식사를 제공한다면 그것은 그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는 그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며, 이는 하나님의 사랑과 가치를 전하는 것입니다.
사역의 가치를 측정하는 것은 복잡한 문제입니다. 세상은 종종 숫자와 통계로 성공을 측정하려고 합니다: 교회의 구성원 수, 선교활동에서의 개종자 수, 또는 사회복지 프로그램의 성공률 등.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다르게 말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사역의 가치가 하나님만이 아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골로새서 3:23-24) 이 말씀은 우리가 일하는 것은 그저 세상적인 보상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하나님은 종종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우리의 사역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한 사람에게 성경을 공유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 사람이 즉시 신앙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해서 그 사역이 무가치했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이 언젠가 다른 상황에서 그 메시지를 기억하고 변화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만이 아는 일입니다.
사역은 단순히 '결과'를 얻기 위한 것만은 아닙니다. 그 과정 자체에서도 우리와 다른 사람들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려운 사역을 통해 우리는 더 큰 믿음과 인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적 변화는 눈에 보이지 않아 측정하기 어렵지만, 그 가치는 매우 큽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사역은 우리 자신을 변화시키고, 그리고 우리가 돕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바꾸며, 결국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이바지합니다.
결론
"인간의 아들이 올 때, 땅에서 믿음을 찾을 수 있을까?" (누가복음 18:8)
이 말은 인간이 자신만의 노력으로 믿음을 찾기 어렵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충실하게 하나님을 섬기면 믿음을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비와 은혜를 베푸시며, 우리가 그분을 찾으면 항상 우리를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기도와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면 더욱 높은 믿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려움에 처했을 때에도 항상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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