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믿음의 삶 가이드

"믿음의 현재성: 지금, 여기서 누리는 칭의"

by Ngeneration 2024. 5. 15.
반응형


 

오늘 우리는 믿음의 현재성, 즉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바로 지금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주제에 대해 깊이 살펴보려고 합니다. 사도행전 13장 39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이 놀라운 진리를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칭의의 즉각성

먼저, 사도행전 13장 39절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이 구절은 우리에게 믿음의 즉각적인 효과를 분명하게 알려줍니다. 여기서 '의롭다 하심'이란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의로운 자로 선언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선언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즉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는 마치 법정에서 무죄를 선고받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법정에서 즉시 무죄로 선언됩니다. 이 진리는 우리의 신앙 생활에 엄청난 위로와 소망을 줍니다.

2. 강도의 예

여러분이 어릴 적 동화책을 읽었던 것을 기억하나요? 동화 이야기는 복잡한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줍니다. 그러므로, 이 복잡한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만들기 위해, 우리는 성경의 한 부분, 즉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과 함께 있었던 강도의 이야기를 들어볼 것입니다.

누가복음 23장 42-43절에서, 강도는 예수님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이 강도는 죽음 직전에, 자신이 저지른 죄를 인정하고 예수님을 자신의 구원자로 받아들이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에 대답하여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라고 말하셨습니다.

이 이야기를 좀 더 풀어보면, 이 강도는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예수님을 자신의 구원자로 받아들이는 순간에, 즉시 하나님의 용서와 의를 받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이 끝나기 직전에 믿음을 가졌지만, 그 순간에 즉시 하나님의 용서와 의를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오랫동안 주님을 섬긴 사람이나, 마지막 순간에 주님을 영접한 사람이나, 둘 다 동일하게 의롭다 하심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여러분이 얼마나 오랫동안 신앙 생활을 해왔는지와는 상관없이, 예수님을 믿는 순간에 여러분은 하나님의 용서와 의를 받게 됩니다.

이것이 마치 어린아이가 어머니의 손을 잡고 길을 건너는 것과 같습니다. 아이가 어머니의 손을 잡는 순간, 그는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습니다. 아이가 어머니의 손을 잡는 순간부터, 그는 의롭다 하심을 받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믿음을 통해 의롭다 하심을 받는 방식입니다.

3. 현재의 특권

우리는 현재 이 순간을 살아가며, 천국의 성도들과 같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선 의롭게 된 자들입니다. 우리는 지금 여기, 이 순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어 결코 정죄받지 않음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는 로마서 8장 1절에서 굳게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는 죄가 없는 자로 선언되어 그분의 앞에 서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신앙 생활에 대한 엄청난 자유를 주고, 기쁨을 선사합니다. 우리는 이제 죄의 매로 사로잡힐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죄책감이나 두려움에 더 이상 빠져들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의롭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근본적인 진리는 우리에게 오랜 시간 동안 무겁게 누르던 부담을 덜어주고, 우리의 마음을 환하게 만들어줍니다. 이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에 존재하는 우리의 신앙이 주는 힘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며, 그분의 사랑 속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4. 매일의 양식으로서의 칭의

천국에서나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상상해보세요. 에스골 골짜기의 포도송이처럼 풍성하고 맛있는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들은 특별하고 귀한 것들이지만, 우리는 그것들을 매일 먹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칭의는 우리가 매일 먹을 수 있는 광야의 만나와 같습니다. 광야의 만나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광야에서 헤매며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찾아가는 동안 매일 아침 하늘에서 떨어지는 음식입니다. 이 만나는 그들에게 하루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와 영양을 제공하였습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하나님의 용서, 즉 칭의를 경험하며, 매일매일 의롭게 되는 삶을 살아갑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 생활에 있어 큰 힘이 됩니다. 우리가 실수를 하더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시며, 우리를 의롭다고 선언하십니다. 이는 마치 우리가 매일 아침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에너지와 힘을 주는 만나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칭의는 요단강을 건너기 전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은혜입니다. 이는 마치 우리가 매일 아침 일어나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경험하며, 그분의 은혜를 통해 새롭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가 매일 아침 햇빛을 받으며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매일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신앙 생활의 힘이고, 이것이 바로 칭의입니다.

5. 현재의 신앙 실천

그럼 이제 우리는 어떤 단계로 나아가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건,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순간, 이 시점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존재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의롭다'라고 이미 선언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 믿음에 걸맞는 삶을 온전히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학교에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이루어지며, 그 모든 공간에서 그리스도의 모습을 드러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를 우리의 삶을 통해 나타내고 전파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믿음의 현재성'이란 개념을 깊이 이해하고 마음에 새기십시오. 이 순간, 지금 바로 이 순간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바로 그리스도를 위한 삶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에 적용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사람들이며, 그 은혜를 통해 우리는 늘 새롭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가 빛나게 하십시오. 이렇게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일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지금 여기서 의롭다 하심을 받았습니다. 이 놀라운 진리를 기억하며, 매일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단합시다. 믿음의 현재성을 마음에 새기고,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오늘 저희에게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지금 이 순간 의롭다 하심을 받은 저희가 더욱 주님을 사랑하고 따를 수 있도록 인도해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믿음의현재성 • #지금누리는칭의 • #사도행전 • #의롭다하심 • #의의중요성 • #강도의예 • #하나님의용서 • #매일의양식 • #현재의특권 • #신앙실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