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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자료

하나님의 변함없는 임재: 젊음에서 황혼까지

by Ngeneration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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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1:9 (NKRV) 9늙을 때에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할 때에 나를 떠나지 마소서

노년의 행복

시편 71편 9절은 다양하고 역동적이며 때로는 어려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늙어도 나를 버리지 마시고 내 힘이 쇠약해도 나를 떠나지 마소서"라는 깊은 간구를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안타깝게도 때때로 사람들이 잊고 있는 중요한 사실, 즉 나이든 사람들의 영적, 정서적 안녕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우리 사회는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러한 발전은 필요하지만 동시에 소리 없이 찾아오는 위기가 있습니다. 나이든 사람들은 종종 뒤로 밀려나고, 그들의 헌신은 과소평가되고, 그들의 지혜는 외면당하고, 그들의 필요는 무시됩니다. 직업 세계에서는 승진과 인정을 위한 경쟁으로 인해 종종 뒷전으로 밀려나기도 합니다. 교회 안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의도치 않게 더 젊거나 부유한 사람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나이든 사람들은 고립되고 잊혀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무한한 사랑과 지혜로 나이, 지위, 능력에 관계없이 우리 각자를 돌보십니다. 그분의 눈에는 각자의 삶이 소중하고, 각자의 여정이 특별하고 거룩합니다. 우리 중 나이든 사람들은 귀중한 경험과 통찰력을 가진 그릇이며, 우리의 사랑과 존경과 친절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의 신앙은 우리에게 깊이 있는 재평가를 요구합니다. 인생의 황혼에 가까워지면 자연스럽게 두려움이 엄습하게 됩니다. 우리는 외로움, 짐이 되는 것, 관련성을 잃는 것, 버림받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두려움은 정당한 것이지만 하나님의 약속이라는 렌즈를 통해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분명하고 위로가 됩니다. 히브리서 13장 5-6절은 하나님께서 결코 우리를 떠나거나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고 우리를 위로하고, 로마서 8장 32-39절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그분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는 단순한 말이 아니라 우리 존재를 이루는 모든 요소에 새겨진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럴 때 기도는 우리의 피난처이자 용기의 원천이 됩니다. 두려움과 불확실성을 인정해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시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염려를 그분께 맡기라고 격려하십니다(베드로전서 5:7).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우리는 그분의 변함없는 임재를 신뢰하고 그분의 영원한 팔에 의지해야 합니다.

인생의 모든 단계는 은퇴 후를 포함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무대임을 기억하십시오. 건강할 때나 병들었을 때, 젊었을 때나 늙었을 때, 삶이나 죽음에 관계없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반영하도록 부름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노년기는 쇠퇴의 시기가 아니라 절정의 시기이며, 지혜를 나누고 지속적인 유산을 남길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가운데 나이든 사람들을 공경하고 존중하며 소중히 여기고, 일생 동안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를 끊임없이 구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인생의 모든 순간, 도전과 승리의 순간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확신과 위로를 가지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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