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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에게 쓰는 편지

약속의 땅을 향한 여정: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기

by Ngeneration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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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가 될 것인가, 정복자가 될 것인가? 당신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담대하게 나아가는 우리는 정복자가 될 수 있습니다.

 

약속의 땅을 향한 여정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민수기 13장에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의 가나안 정탐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믿음의 본질과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우리의 자세를 깊이 생각하게 하는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해방시키시고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풍요로운 땅이었지만, 가나안 땅에 살고 있는 거인족들을 보고 열 명의 정탐꾼은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메뚜기처럼 여기며, 이스라엘 백성은 결코 그 땅을 차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달랐습니다. 그들은 믿음의 눈으로 약속의 땅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어떤 장애물도 극복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갈렙은 백성들에게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라고 외쳤습니다. 하지만 백성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나님을 원망하고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소리쳤습니다. 결국 그들은 40년 동안 광야를 방황해야 했고, 약속의 땅을 밟아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믿음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원한 생명과 천국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죄악된 세상 속에서 살아가며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때로는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처럼 두려움과 불신앙에 빠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승리로 인도하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7)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평안과 기쁨, 성장과 힘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약속을 믿고 의지하며 담대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 갈렙처럼 담대하게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라고 외치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봅니다. 우리는 정복자처럼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메뚜기처럼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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