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BqZGedTN9-k
최근에 읽은 팀 켈러의 책 기도와 제임스 스미스의 하나님 나라를 욕망하라는 제 삶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깊은 통찰을 주었습니다. 특히, 사랑의 대상을 재설정해야 하는 이유와 그 방법에 대해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 삶에서 찬양과 경배가 그토록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찬양과 경배가 하나님을 향한 직접적인 사랑을 키워주기 때문입니다. 제임스 스미스는 한 사람의 됨됨이가 그가 사랑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합니다. 결국,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대상이 우리의 본성과 행동의 토대를 이루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의 문제는 종종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대상이 있을 때, 우리는 그 대상에게 기대를 걸게 되지만, 결국 그 기대는 그 대상을 으스러트리고 우리의 마음까지 상하게 만듭니다. 이는 인간의 심령이 어디를 향하든 그 대상이 하나님이 아니라면 슬픔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음을 의미합니다.
스미스는 궁극적으로 우리가 사랑하는 바로 그것이 우리의 정체성을 구성한다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진정으로 변화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섬기는 대상이 달라져야 합니다. 무엇에 온통 마음을 빼앗겨 찬양하고 또 남들에게도 찬양하길 요구하는지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말해줍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의 속사람, 즉 인간 됨됨이의 뼈대를 다시 짤 수 있을까요? 또한, 어떻게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을까요? 답은 명확합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높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가장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찬양과 경배입니다.
이러한 통찰은 제 삶에 실질적으로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요? 우선, 일상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을 기억하고 찬양하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짧은 기도로 하나님께 감사함을 표현하고,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과 함께 할 것입니다. 또한, 힘든 순간에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의 선하심을 믿고 의지할 것입니다. 이는 저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고, 일상의 작은 일들 속에서도 하나님을 경험하게 할 것입니다.
또한,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길 것입니다. 예배 시간뿐만 아니라 작은 모임에서도 하나님을 높이는 찬양과 기도를 통해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찬양과 경배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키워주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며, 이를 통해 우리의 삶과 공동체는 진정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깨달음을 바탕으로, 제 삶 속에서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섬기며, 찬양과 경배를 통해 매일매일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삶을 살아가고자 합니다.
'믿음의 삶 가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도와 인내의 평화로운 순간" (0) | 2024.06.16 |
---|---|
거룩한 삶이란 무엇인가? 등대처럼 빛나는 신앙의 여정 (2) | 2024.06.14 |
흔들리지 않는 확신과 기도: 예수 안에서의 안전한 피난처 (0) | 2024.05.28 |
예수님의 따뜻한 초대 (0) | 2024.05.20 |
영적 지도자의 탈진 극복 전략: 건강한 목회를 위한 실천 가이드" (1) | 2024.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