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믿음의 삶 가이드

“예수님의 본을 따라 실천하는 형제애”

by Ngeneration 2024. 6. 27.
반응형

형제 사랑의 중요성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로마서 12장 10절의 말씀을 통해 형제 사랑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기를 원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형제애로 서로 사랑하십시오. 존경심을 나타내는 데 있어서 서로 앞서십시오.“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권고가 아니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야 할 삶의 본질적인 태도를 보여줍니다.

형제애와 부모의 사랑

먼저, 이 구절에서 ‘사랑’으로 번역된 단어는 ’필로스토르고이(Philostorgoi)’입니다. 이는 자녀에 대한 부모의 헌신적인 사랑을 의미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형제자매 사이의 사랑이 단순한 우정 이상의 깊은 헌신과 애정을 포함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형제애’로 번역된 ’필라델피아(Philadelphia)’는 형제 간의 사랑을 뜻하는 단어로, 우리가 서로를 진정으로 형제자매로 여겨야 함을 강조합니다.

겸손과 존경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러한 사랑에는 진정한 애정뿐 아니라 겸손도 필요합니다. 로마서 12장 10절의 두 번째 문장은 “너희보다 서로 존중하라”로 번역됩니다. 이는 우리가 서로를 존경하고, 다른 사람을 나보다 더 낫게 여기며, 서로에게 헌신하는 태도를 가져야 함을 의미합니다. 빌립보서 2장 3절에서는 “겸손한 마음으로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성경은 우리에게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을 세우는 데 앞장서라고 가르칩니다.

예수님의 본

예수님은 우리에게 진정한 형제애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히브리서 2장 11-15절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형제자매로 부르기를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빌립보서 2장 6-7절에서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본체이시면서도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취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가장 낮은 자리로 내려오셔서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과 겸손을 보여주셨습니다.

실천하는 사랑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본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형제자매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며, 서로에게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교회 가족 사이에서는 누가 더 높은 자리에 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더 많이 사랑하고 섬기는지가 중요합니다.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고 존경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공동체를 이룰 수 있습니다.

결론

오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본을 따라 형제애로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서로를 사랑하고 섬길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공동체를 통해 큰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예수님처럼 사랑하며 살아가십시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