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의 힘과 책임: 성경적 관점"

설교의 힘과 책임: 성경적 관점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전파되는 통로인 거룩한 수단입니다. 설교는 영적인 이해의 문을 열거나 잠글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올바르게 실행하면 그 혜택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그러나 잘못 사용하면 그 피해는 그 어떤 악보다 클 수 있습니다.

 

설교의 신성한 특권과 막중한 책임

설교자는 놀라운 특권과 무거운 책임을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설교자는 영적인 생명을 심고 양육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이 책임은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해를 끼칠 가능성은 엄청나므로 설교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합니다.

 

설교의 힘을 알고 있는 마귀는 설교자와 메시지를 타락시키려고 합니다. 마귀가 설교를 불순하게 만드는 데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마귀의 교활함과 그 명성에 대한 모욕이 될 것입니다.

 

생명을 주는 참된 설교의 힘

진정한 설교는 거룩한 행위입니다. 설교자를 만지시고, 능력 주시고, 일으켜 세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영이 설교자에게 기름을 부으시면 설교자의 마음에서 성령의 열매가 피어납니다. 성령은 설교자와 설교자의 말에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마치 샘이 물을 주고, 부활이 생명을 주고, 여름이 불타는 생명을 주고, 가을이 결실의 생명을 주는 것처럼 그러한 설교는 생명을 줍니다. 생명을 주는 설교자는 항상 하나님의 사람으로, 마음속에 하나님을 갈망하고, 영으로 하나님을 열렬히 따르며,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영의 능력으로 육신과 세상을 십자가에 못 박고, 사역의 풍성한 생명으로 넘쳐나는 사람입니다.

 

생명 없는 설교의 위험성

죽이는 설교는 성령의 영감이 없는 설교입니다. 그 힘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한 설교는 그 힘과 자극을 더 낮은 출처에서 끌어옵니다. 그러한 설교나 설교자에게는 성령이 분명하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죽이는 설교는 다양한 형태의 힘을 발산 할 수 있지만이 힘은 영적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영적인 힘과 비슷해 보일지 모르지만 그것은 단지 그림자, 가짜에 불과합니다. 그것은 생명을 소유한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그것은 단지 생명의 모양만 지니고 있을 뿐입니다.

 

문자 기반 설교의 빈 껍질

죽이는 설교는 단지 문자에 근거한 설교일 뿐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설교가 문자를 기반으로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죽이는 설교는 메마른 문자, 속이 비어 있고 쓸모없는 껍데기일 뿐입니다.

 

편지에는 생명의 씨앗이 들어 있을 수는 있지만 봄의 생명력이 부족합니다. 겨울 땅처럼 딱딱하고 겨울 공기처럼 차갑기 때문에 겨울의 씨앗을 녹이거나 싹을 틔울 수 없습니다.

 

이러한 문자 중심의 설교는 진리를 담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룩한 진리조차도 생명을 주는 에너지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진리는 하나님의 모든 능력으로 뒷받침되는 성령의 힘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생명을 주는 공급이 없다면 진리는 오류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사람들을 죽일 수 있습니다. 진리의 그림자와 기운은 치명적이며, 진리는 오류이고 빛은 어둠입니다.

 

생명을 주는 설교에서 설교자의 역할

생명을 주는 설교는 설교자가 큰 대가를 치른 후에 나옵니다. 그것은 자아에 대해 죽고, 세상을 십자가에 못 박고, 영혼의 큰 고난을 경험한 후에 나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힌 설교만이 생명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못 박힌 설교는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람에게서만 나올 수 있습니다.

 

글 참조: 이엠바운즈 [기도전집]  

 

"설교자의 역할과 기도: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살아있는 증인"

 

"하나님의 선물, 말씀을 통한 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