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믿음의 삶 가이드66

일은 목적이 있는 소명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직업을 그저 생계를 위한 수단으로 여기고, 또 어떤 이들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방법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일이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필수적인 수단에 불과하다면, 그 안에서 보람과 의미를 찾기란 어려울 것입니다. 성경은 일을 훨씬 더 깊은 차원에서 바라보도록 우리를 초대합니다. 일은 하나님이 주신 소명이자 이웃을 섬기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일을 바라보는 성경적 시각과 그 의미를 새롭게 발견해보려 합니다.하나님이 주신 소명으로서의 일우리는 모두 각자 다른 재능과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그 일의 본질은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주신 소명으로 그 일을 대하는 것이지요. 고린도전서 7장 17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 2024. 9. 29.
교회 리더들의 갈등,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교회 리더들의 갈등,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교회 리더들 간의 불화는 안타깝게도 종종 발생하는 일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다른 진영으로 나뉘어 갈등을 부추길까요? 아니면 서로 존중하며 성경적인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할까요?사도행전 15장은 이방인 문제로 인해 초기 교회에 큰 갈등이 있었지만,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지혜롭게 해결되었던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 사건 이후, 바울과 바나바 사이에도 갈등이 발생합니다. 바나바는 요한 마가를 데려가길 원했지만, 바울은 그를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결국 각자의 길을 가게 됩니다.놀라운 것은 이러한 갈등에도 불구하고 초기 교회가 분열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교회들은 누가 옳고 그른지 판단하기보다 각.. 2024. 9. 21.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제자도: 다음 세대를 위한 투자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제자도: 다음 세대를 위한 투자마가복음 9:34-35그들이 잠잠하니 이는 길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하였음이라 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 혹시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진정한 제자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해 본 적 있으신가요? 성경 속 바울과 디모데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제자도의 의미와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고, 다음 세대를 위한 투자가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보여줍니다. 이번 글을 통해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진정한 제자로 살아가는 방법,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한 투자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바울과 디모데: 믿음의 유산을.. 2024. 9. 20.
"언제?" - 불확실성 속에서 믿음을 지키는 삶 "언제?" - 불확실성 속에서 믿음을 지키는 삶마가복음 13:2-4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감람 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님의 제자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눈앞에 펼쳐진 웅장한 성전이 무너질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충격을 받았고, 자연스럽게 "언제?"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우리 역시 삶의 불확실성 앞에서 "왜?"와 "언제?"를 묻곤 합니다. 미래를 알고 싶어하고, 통제하고 싶은 마음은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입니다.그러나 예수님은 .. 2024. 9. 19.
"그를 내게 데려오라" - 자녀를 위한 기도, 희망의 끈을 놓지 마세요 "그를 내게 데려오라" - 자녀를 위한 기도, 희망의 끈을 놓지 마세요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느끼는 기쁨과 함께, 때로는 깊은 근심과 걱정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혹시 지금 자녀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나요? 자녀의 건강, 학업, 친구 관계, 미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들로 밤잠을 설치고 계시진 않으신가요?성경에는 절망에 빠진 아버지가 자신의 아들을 고쳐달라고 예수님께 간절히 간구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예수님은 그 아버지에게 **"그를 내게 데려오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가 믿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갔을 때, 그의 아들은 기적적으로 치유되었습니다.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바로 자녀를 위한 끊임없는 기도의 중요성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귀.. 2024. 9. 19.
믿음의 본질과 그 열매: 노아의 이야기를 통해 배우는 진정한 믿음의 의미 우리는 종종 '믿음'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과연 그 진정한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요? 오늘 우리는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이야기를 통해 믿음의 본질과 그것이 우리 삶에 가져오는 놀라운 열매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고자 합니다.노아의 이야기: 믿음의 모범노아의 이야기는 단순한 옛날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믿음의 진정한 의미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귀중한 교훈입니다. 노아는 어떤 면에서 우리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믿음은 평범함을 뛰어넘는 특별한 것이었습니다.노아의 믿음은 단순히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는 수준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그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 그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이것이 바로 진.. 2024. 9. 18.
보이지 않는 죄, 그러나 하나님 앞에 드러난 죄 성경은 우리의 삶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그 안에는 우리가 따라야 할 삶의 지침뿐만 아니라, 우리가 쉽게 간과하고 놓치는 죄악된 모습까지도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우리는 종종 십계명과 같은 명백한 죄에만 집중하며, 은밀하게 우리 마음속에 자리 잡은 죄들을 외면하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모든 것이 벌거벗은 것처럼 드러나 있습니다.1. 걱정과 두려움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걱정과 두려움에 휩싸입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 실패에 대한 염려, 질병과 죽음에 대한 공포 등이 우리를 짓누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이러한 걱정과 두려움이 죄라고 말합니다.베드로전서 5장 7절은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고 말씀합니다. 걱정은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불신하는 행위이며,.. 2024. 9. 18.
성령님을 슬프시게 하지 마십시오 성령님을 슬프시게 하지 마십시오 에베소서 4:30 (NKRV)30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은 하나님의 임재이며,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십니다.우리가 죄에 빠지거나 불순종할 때, 성령님은 슬퍼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이 완악해지고 하나님에게서 멀어질 때, 성령님은 근심하십니다. 이는 마치 사랑하는 자녀가 잘못된 길로 갈 때 부모의 마음이 아픈 것과 같습니다.성령님은 우리 안에 계시면서 우리를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는 놀라운 사역을 행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거부하고 죄악된 욕망에 굴복할.. 2024. 9. 16.
목회자의 자기 성찰: 녹슬지 않는 도구, 빛나는 등불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목회자의 자기 성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우리 목회자들은 종종 다른 이들의 영적 성장에 집중한 나머지, 자신의 영적 상태를 돌아보는 것을 소홀히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우리는 하나님의 도구입니다먼저, 우리는 하나님의 도구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영혼을 빚는 중요한 사역을 감당하는 우리는 날카롭고 효과적인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무딘 도끼로는 나무를 제대로 벨 수 없듯이, 영적으로 무뎌진 목회자는 열매 없는 사역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당신은 영혼의 건축가입니다. 녹슨 망치로는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없습니다.가장 중요한 도구, '나 자신'목회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다름 아닌 우리 자신의 영적 상태입니다. 서재의 책이나 화려.. 2024. 9. 13.
일터, 당신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 바쁜 일상 속, 우리는 종종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이렇게 사는 게 맞나?" 특히 치열한 경쟁 속 일터에서, 우리의 존재 이유를 잊기 쉽습니다. 하지만 잠깐, 귀를 기울여보세요. 당신의 일터에서 들려오는 작은 속삭임을..."여기, 바로 이곳이 내가 너를 부른 자리란다."그렇습니다. 당신의 일터는 단순한 돈벌이 수단이 아닙니다. 그곳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초대하신 거룩한 무대입니다.당신의 일, 하나님을 향한 아름다운 노래"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골로새서 3:23)이 말씀을 기억하세요. 당신의 모든 노력, 그 작은 한숨까지도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이 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자판 위 춤추는 당신의 손가락, 고객을 향한 따뜻한 미소, 동료와 나누는 진심 어린 .. 2024. 9. 5.
일상의 거룩함: “당신의 일터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일상의 거룩함: “당신의 일터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오늘은 우리의 일상적인 노동이 어떻게 하나님의 거룩한 소명으로 변화될 수 있는지, 그 놀라운 비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우리나라는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루었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일의 본질적 의미를 잃어버렸습니다. 하루하루가 단조로운 반복처럼 느껴지고, 일은 그저 생존을 위한 수단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우리의 일상이 단순한 루틴이 아닌 하나님의 걸작이 될 수 있다면 어떨까요?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모든 정직한 노동이 하나님의 소명이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는 고린도전서 7장 17절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는 말씀을 통해 이를 설명했습니다. 루터는.. 2024. 9. 3.
폭력의 악순환을 끊고 존엄성을 지키는 성도의 자세 일터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하나님처럼 일하고 창조하라일터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하나님처럼 일하고 창조하라 오늘은 우리가 일하는 이유와 그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을 그저 생계를 위한 수단으로 여기거나,nextgc.tistory.com “오른쪽 뺨을 맞으면 왼쪽 뺨을 돌려대라”오늘은 예수님의 말씀 중에서 가장 도전적인 구절 중 하나인 “오른쪽 뺨을 맞으면 왼쪽 뺨을 돌려대라”는 말씀을 함께 깊이 생각해 보려 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폭력에 대한 수동적 복종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해하고 실천해야 할 심오한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그 속에 담긴 진정한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예수님의 의도를 이해하라: 문자 .. 2024. 8. 31.
일터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하나님처럼 일하고 창조하라 일터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하나님처럼 일하고 창조하라 오늘은 우리가 일하는 이유와 그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을 그저 생계를 위한 수단으로 여기거나, 어떤 일은 하찮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일의 진정한 가치를 가르칩니다. 일은 하나님을 닮아가는 중요한 도구이며, 그분의 창조 사역에 동참하는 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일터에서 하나님을 닮아 갈 수 있을까요? 성경의 가르침을 통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문화 명령: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의 진정한 의미하나님은 인간에게 ‘문화 명령’을 주셨습니다: 우리를 통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라는 사명입니다.“인간은 일하도록 설계되었고, 일을 통해 존엄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2024. 8. 29.
일의 가치와 존엄성: 하나님 앞에서 모든 일은 소중합니다 오늘은 우리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일'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일까요, 아니면 그 이상의 의미가 있을까요? 이 글을 통해 일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함께 탐구해 보겠습니다.우리는 왜 일할까요?일은 인간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을 단순히 생계를 위한 필요악으로 여깁니다. 월요일 아침이 되면 한숨을 쉬며 출근길에 오르는 모습, 한 번쯤 보신 적 있지 않나요? 어떤 이들은 자신의 일이 하찮거나 중요하지 않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고 의문을 품기도 하죠.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일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전혀 다른 시각을 제시.. 2024. 8. 24.
일과 쉼의 균형: 하나님의 모범을 따르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리가 삶에서 균형을 찾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그 균형은 바로 '일'과 '쉼' 사이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하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이 주제는 우리 삶의 중심이 되는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함께 성경의 가르침을 통해 그 의미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일하셨고, 우리도 일합니다먼저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이야기를 생각해볼까요? 성경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일을 "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첫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 열심히 일하시고, 일곱째 날에 쉬셨죠.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하나님께서 일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을 끝내시고 만족하셨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일하신 후에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 2024. 8. 22.
넘어져도 괜찮아: 칭의와 성화로 빚어가는 회복의 여정 죄에 넘어져 좌절하는 당신에게 전하는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 칭의와 성화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서는 법을 알아보세요. 성경적 진리와 개혁주의 신학에 기반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잠언 24:16)  믿음의 길을 걷다 보면, 우리는 누구나 넘어지고 죄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의도치 않게, 때로는 유혹에 못 이겨 죄의 그림자에 갇히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깊은 좌절감과 죄책감에 휩싸이며, '나는 정말 하나님의 자녀가 맞는 걸까?'라는 의문을 품게 됩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넘어짐 그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다시 일어서는 것,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것이라고 말합.. 2024. 8. 15.
[믿음의 삶 가이드]"하나님의 은혜에 응답하는 삶: 교회 헌금의 의미와 실천" 우리 교회 생활에서 헌금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 특히 신앙생활을 막 시작한 분들에게는 이것이 부담스럽거나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개혁주의 신학의 관점에서 헌금의 의미를 살펴보고, 이를 어떻게 기쁨으로 실천할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헌금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현입니다개혁주의 신학은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를 강조합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 - 생명, 재능, 물질 - 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헌금은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현입니다. 마치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해 선물을 드리는 것처럼, 우리는 헌금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합니다.헌금은 하나님 나라에 동참하는 방법입니다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공동체입니다. 우리의 헌금.. 2024. 7. 23.
[믿음의 삶 가이드] “소통의 은혜: 기대를 넘어 사랑으로" “소통의 은혜: 기대를 넘어 사랑으로"당신의 기대, 말하셨나요?묵묵한 기대는 관계의 독,솔직한 소통은 사랑의 열쇠입니다.오해의 벽을 허물고,이해의 다리를 놓읍시다.분노 대신 대화로,실망 대신 이해로.오늘, 당신의 마음을 전하세요.상대의 마음에 귀 기울이세요.기대는 속삭이지만,소통은 울립니다.사랑으로 시작하는 대화,은혜로 마무리되는 관계.소통이 이끄는 곳에진정한 연결이 있습니다.기대를 넘어,소통으로 사랑하세요. 우리는 일상에서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많은 기대를 품습니다. 때로는 이러한 기대가 충족되지 않아 실망하고 상처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중요한 진리를 깨달아야 합니다. 바로 '기대보다 소통이 효과적이다'라는 것입니다.우리가 경험하는 많은 갈등과 상처는 서로 간의 기대가 어긋나는 데서 비롯됩.. 2024. 7. 21.
믿음이란 무엇인가? 믿음이란 무엇인가?  믿음이란 무엇일까요? 성경에서 얻을 수 있는 다섯 가지 감동적인 교훈을 통해 그 깊은 의미를 함께 나눠보겠습니다.1. 믿음의 정의: 히브리서 11:1"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믿음은 단순한 희망이 아닌, 우리 마음 속에 확고히 자리 잡은 실체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그 순간, 우리는 이미 그 실체를 소유한 것입니다.우리가 믿음을 언급 할 때는 단순히 희망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우리의 희망과 소망을 뛰어 넘어 우리 삶속에 자리 잡은 실체입니다. 그렇기에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 다시 말해 물질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들 조차도 확신 속에 믿음의 증거로 실제로 우리 안에 소유하는 것입니다.이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 2024. 6. 30.
"성경의 정직성과 하나님의 신실하심"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가장 놀라운 점 중 하나는 그 안에 담긴 솔직함입니다. 성경은 인간의 연약함과 죄성을 숨기지 않으며, 심지어 위대한 신앙의 인물들조차도 완벽하지 않는 있는 그대로 보여줍니다. 이러한 정직성은 때로는 불편하게 느껴 질수 있지만, 동시에 우리에게는 큰 위로가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 역시 믿음의 여정에서 그들처럼 끓임없이 흔들리고 넘어져서 의심하고 고난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아삽의 고난와 신앙의 회복(시편 77)시편 77편에서 아삽의 깊은 영적 고뇌를 볼 수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영원히 버리셨는지, 그분의 사랑이 식어버렸는지 의심하며 괴로워합니다(시 77:7-9). 이것은 우리가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흔히 경험하는 영적 침체와 유사합니다. 그러나 아삽의 반응은 우리에게 중요.. 2024. 6. 29.
반응형